'외고 폐지' 논란과 관련해 외국어 고등학교 교장들이 내년 입시부터 영어 듣기평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성화 전국외고교장협의회 회장은 인천외고에서 열린 전국 외국어고등학교 교장협의회 추계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외고 입시부터
또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되 영어 듣기능력을 측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별로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강력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