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투약 인원이 이달 9일 14만 3천390 명까지 치솟았다가 12일 9만 474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4만 5천203명으로 다시 줄었습니다.
중환자 수도 이달 9일 61명에서 19일 46명으로 감소했고, 사망자도 지난달 말에24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나서 8~14일 사이 16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확실히 한풀 꺾이고 있는 추세"라며 "하지만 확산 여부와 예방접종 상황 등을 시시각각 점검하면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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