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백신을 맞은 청소년이 팔다리 마비증세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백신과 연관성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16세 남자 청소년이 지난 16일 신종플루 백신을 맞고 나서 근력이 저하되는 증세를 특징으로 하는 '길랑-바레 증후군'이 의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현재 이 환자는 근력이 좋아진 상태인 데 아직 '길랑-바레 증후군'을 의심할 만한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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