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은 6자 회담 결렬은 정부와 경영계의 무책임한 태도 때문이었다며 정부의 노조 말살 정책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는 28일 16개 시도본부 약 20만 명이 전국동시다발집회를 개최하고 30일 투표가 끝나는 만큼 12월에는 더욱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도 한국노총과의 공동집회, 공동총파업에 즉각 실무팀을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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