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파업 사흘째…지하철 정상 운행
철도노조의 무기한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하철과 KTX는 정상 운행되고 있지만, 화물 열차와 새마을호 운행은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이 대통령 "공기업 파업, 타협 없어"
이명박 대통령은 철도 파업과 관련해 평생직장을 보장받는 공기업이 파업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적절한 타협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정운찬 "세종시 축소·백지화 아니다"
정원찬 총리는 취임 이후 두번째로 세종시를 방문해, 정부의 수정 방안이 세종시를 축소하거나 백지화 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 '두바이 쇼크' 진정 국면
두바이 쇼크에도 미국 증시 하락폭은 크지 않았고, 유럽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제2의 금융위기 가능성이 일단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보즈워스, 다음 달 5일 군용기로 방북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 대표가 다음 달 6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군용기로 방북합니다.
북한은 자신들이 할 것은 다했다며 남측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 외국어고 존속·영어과 폐지 가닥
정부가 외국어고등학교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또 영어과를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러 열차탈선 77명 사상…테러 가능성
러시
러시아 당국은 테러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푸둥공항 화물기 추락…3명 숨져
오늘 오전 중국 상하이 푸둥 공항에서 화물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승무원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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