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10시 15분쯤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도 부산기점 156.4km 지점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37살 김 모 씨의 24톤 탱크로리에서 인화성 화학 물질 2천여 리터가 누출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탱크로리의 배관계열이 파열되면서 다량의 화학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운전사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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