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경찰서는 가출한 10대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성매매를 알선하고 화대를 가로챈 혐의로 임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 등은 가출한 A양에게 모두 20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하도록 알선하고 받은 화대비 3천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A양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사결과 인기그룹 가수 C 씨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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