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 간 수학능력시험의 지난 5년간 영역별 평균 성적 차이가 최대 85점에 이르는 등 성적 격차가 상당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성적을 심층 분석한 결과 도시 규모가 크고 학원 수가 많은 지역일수록, 또 부모의 재력보다는 학력이 좋을수록 성적이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고 생들의 성적은 계속 상승세를 보인 반면 과학고생들의 성적은 하락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