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수험생이 6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수능은 수험생이 영역, 과목 등을 임의로 선택하는 것으로 언어·수리·외국어 합산 점수를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진학상담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만 불가피하게 공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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