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에서 선박이 충돌해 선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12일) 오전 8시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방 31km 해상에서 2천3백 톤 급 모래 운반선과 7톤급 어선이 충돌해, 7톤급 어선 민경호가 전복됐습니다.
현재 뒤집힌 민경호 내
해경과 해군은 헬기 1대와 배 11척을 현장에 급파해 실종된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파도가 높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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