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메신저 피싱의 성공률이 낮아지자 사기범들의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요구 액수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사기범들이 메신저 대화를 할 때 주의 문구가 나오는 단어 사용을 피하고, 해킹 등을 통해 개인 정보를 직접 유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요구 금액도 몇 십만 원 수준에서 최근에는 수백만 원을 요구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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