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해킹한 유출정보를 반환하는 조건으로 50만 유로, 약 8억 원을 요구한 독일국적의 해커 E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E씨는 지난달 대학 동기인 D씨와 함께 유출 정보를 미끼로 돈을 받아내기로 공모하고, 이달 초 국내로 입국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직접 피해업체 대표를 만나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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