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은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26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가수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으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작곡가로 활동하는 김씨는 지난 4월과 5월 한국 거주의 외국인 B모씨로부터 히로뽕을 사 강남구 논현동의 오피스텔 등지에서 세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도 인터넷을 통해 영국에서 신종 마약을 수입하다 체포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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