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 채취하러 나간 어민 3명이 귀가하지 않아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 씨와 김 씨의 아내 등 일행 3명이 김을 채취하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어제(17일) 자정 무렵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주변 지역 해상을 수색한 결과
해경은 이들이 어선이 전복되면서 바다에서 실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비함정 등 11척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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