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카드에 숨겨져 밀반입된 마약을 판매하려던 2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PC방 종업원 24살 황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조사 결과 황 씨가 팔려던 메스암페타민은 지난 달 멕시코에 있는 공범 문 모 씨가 크리스마스카드 사이에 숨겨 국제우편으로 황 씨의 인천 남구 집까지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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