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용산참사' 타결…조합이 보상금 부담
용산참사 발생 근 1년 만에 보상협상이 타결됐습니다. 1월 9일 합동장례가 치러지고 장례비와 위로금은 조합이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 노동법 상임위 통과…예산안은 난항
복수노조는 2011년 7월부터 시행하고 전임자 임금 금지는 6개월 유예하는 추미애 중재안이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사용자가 동의하면 산별노조 교섭권도 인정합니다. 예산협상은 난항입니다.

▶ 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 신청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은 자율협약을 맺고 구조조정을 추진합니다. 오너의 사재 출연도 시행될 전망입니다.

▶ 수능시험 횟수 늘리는 방안 검토
교육부가 1년에 한 번 치르는 대입 수능시험 횟수를 늘리고, 대입 자격시험으로 바꾸는 방안을 내년 6월까지 확정합니다.

▶ 충남 대설주의보…내일 서울 -13도
충남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 11월 생산 전년대비 17.8% ↑
통계청은 11월 산업생산이 일년전보다 17.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생산은 5개월 연속으로 일년전보다 늘어 리먼사태에서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 미, 예멘 테러근거지 보복공격 검토
미국이 여객기 테러시도에 대한 보복으로 예멘에 대한 선제공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CIA가 테러 정보를 미리 알고도 다른 기관에 알리지 않아 책임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내년 수도권에 4만 8천 가구 공급
내년에 수도권 김포와 광교, 판교, 위례 신도시 등에서 4만 8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내년 4월에는 보금자리 사전예약 물량도 만 5천 가구가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