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포 여성이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새해 첫날인 그제(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중국 동포 41살 안 모 씨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남편 박 모
경찰은 숨진 박 씨 부부가 지난해 3월 혼인 신고를 한 후 10개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안 씨와 전 남편을 추궁한 결과 이들이 보험금을 노리고 함께 박 씨를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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