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11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3동의 한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지붕 위에 쌓인 눈을 치우던 54살 육 모 씨가 7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
목격자인 47살 민 모 씨는 윤 씨가 지붕으로 올라간 뒤 천으로 된 지붕이 갑자기 찢어지더니 육 씨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배드민턴장의 지붕이 눈과 육 씨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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