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어제(4일) 내린 폭설로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운행 시간을 새벽 2시까지 한 시간 연장하고, 출퇴근 시간대 시행되는 집중 배차 시간도 한 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요 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폭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지대 거주민을 위해 식수와 식량, 전기, 가스 공급 상황도 수시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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