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폭설이 그쳤지만 서울은 인왕산길과 북악산길, 경기도는 의왕 도깨비 도로와 남한산성 도로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공무원과 군인, 전경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주요 도로는 눈을 치웠지만 이면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은 아직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일부 시군은 염화칼슘과 소금, 모래 등이 떨어져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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