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서 미국 국적의 한인 동포인 30대 남성이 신원 미상의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어제(8일) 새벽 2시경 과테말라시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 중이
현지 영사가 확인한 결과 민씨는 미국 시민권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씨는 과테말라 현지에서 일본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건 당시 차량에 혼자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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