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 간부급 공무원들이 지역 업자와 수십만 원대의 고스톱을 치다 도박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수원시청 52살 모 과장과 부하직원 등 공무원 6명과 사업가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 한 음식점에서 판돈 60여만 원을 놓고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경찰 단속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점검팀에서 지원 요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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