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명의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돼 물의를 빚었던 오픈마켓 옥션의 배상 책임에 대한 판결이 내일(14일) 선고됩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1부는 김 모 씨 등이 개인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배상하라며 옥션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옥션의 책임이 인정되면 배상액이 적게는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100억 원 이상에 달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만 명의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돼 물의를 빚었던 오픈마켓 옥션의 배상 책임에 대한 판결이 내일(14일) 선고됩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