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현장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강병규 씨의 지인인 장 모 씨와 드라마 제작진 지인인 좌 모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씨와 드라마 제작진의 다른 지인 오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키로 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 등은 지난해 12월14일 새벽 서울 송파구 문정동 아이리스 촬영현장에서 드라마 제작진인 전 모 씨와 말다툼을 벌였으며, 좌씨 등 제작사 측 지인들과 또 다시 폭력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