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시설에서 발암 유발 물질과 중금속 등 오염이 발견되면서 어린이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은 2곳 중 1곳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고 놀이방과 유치원은 4곳 중 1곳에서 오염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환경부는 디클로로브스라는 소독제에서 소량의 발암 물질이 발견됐고 납 등 일부 중금속도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환경부는 발암 물질은 소량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극히 미미하고 청소와 환기를 자주 한다면 이런 위험 요소들이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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