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지하철 1~4호선에서 승객들이 전동차 안에 놓고 내린 유실물이 전년보다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난해 전동차에서 습득한 유실물 건수는 모두 3만 6천 건으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가방류였으며 모두 8천백 건이었고, 휴대전화기와 MP3 등 전자제품이 7천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금을 놓고 내린 경우는 모두 2천8백 건으로 금액은 약 1억 7천만 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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