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부구청장은 2004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구로구청 재정경제국장과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원들로부터 근무평정 선처 부탁과 함께 20만~500만 원씩 모두 1천56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 부구청장은 또 직원 권유로 주식에 600만 원을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자 이 직원으로부터 500만 원을 되돌려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천 부구청장은 1999년 구로구청 청소행정과장과 2002년 총무과장을 거쳐 2004년 국장으로 승진했으며, 지난해 7월 광진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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