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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전 의원 보석 허가

기사입력 2022-08-08 14:30 l 최종수정 2022-08-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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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속기한은 오는 22일...오늘(8일) 중으로 석방

곽상도 전 의원
↑ 곽상도 전 의원

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고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8일) 곽 전 의원 측이 냈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곽 전 의원의 구속기한은 오는 22일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곽 전 의원은 오늘(8일) 중으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날 예정입니다.

곽 전 의원은 지난 공판에서 "제가 한 일이 하나도 없는데 지금 174일 동안 구속됐다"며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재판부에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곽 전 의원은 2015년 대장동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가로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 병채 씨를 통해 퇴직금 등 명목으로 작년 4월 말 50억 원(세금 제외 25억 원)을 챙긴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제20대 총선 무렵인 2016년 3∼4월쯤 남욱 변호사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습니다.

[ 정태웅 기자 | bigbe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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