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주변 전세 시세의 60~80% 가격에 입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1만 2백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3년간 공급된 총 물량 7천8백 가구보다 2천3백 가구나 많은 것으로, 2007년 공급이 시작된 이후 연간 최대 물량입니다.
분기별 한 차례 공급되는 이들 물량은 전용 면적 60제곱미터 이하 3천8백 가구, 60∼85제곱미터 3천2백 가구, 85제곱미터 초과 1천2백 가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