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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월 중 확진자 20만 명 발생 예측"

기사입력 2022-08-10 09:21 l 최종수정 2022-08-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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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속도 다시 빨라져"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 =...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번 달 중으로 20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정부의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 2차관)은 오늘(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0시 기준 확진자가 15만 명을 넘어섰고, 입원 중인 위중증자도 400명을 넘어섰다"며 "질병청은 8월 중 20만 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며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14로, 3주 연속 감소하며 1에 근접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위험요인이 잠재돼있다"고 전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집단감염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이 1총괄조정관은 "최근 4주간 요양병원·시설에서만 총 116건, 2,445명의 집단감염 사례가 있었다. 집단감염 사례들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평상시 감염관리자 부재, 병상 간 거리 미확보, 확진자·비확진자 간 동선 분리가 미흡했다는 점"이라며 "각 지자체의 전담대응기구 등을 통해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조치는 즉시 시행토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 =...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아울러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전반적인 정신건강 지표는 개선됐지만 우울위험군과 자살생각률이 코로나 이

전보다 각각 5배, 3배 증가했다"며 "마음건강사업, 찾아가는 상담소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위축된 국민의 심리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이 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앞으로 경제활동과 일상에 멈춤이 없는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해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부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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