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낀 안개 탓에 오늘(20일) 김포와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0여 편이 잇따라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10시 55분 김포를 출발해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107편과 오전 10시 30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1
공항공사 측은 "김포공항 상공의 짙은 안개로 이착륙에 필요한 시정거리가 짧아 도착 편과 연결편 항공기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결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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