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는 지난해 고용평등상담실에 접수된 상담 476건 중에서 직장 내 성희롱이 226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접수된 전체 직장 내 성희롱 건 중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례가 98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회식자리와 회식 후 귀갓길에 일어난 사례도 96건이나 있었습니다.
여성민우회는 회식자리 성희롱 예방을 위한 실천 지침으로, 자율적인 회식 참여 보장, 음담패설 하지 않기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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