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과 12월에 이어 경기도 수원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또 걸려와 직원들이 대피하고 군과 경찰이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2일) 오후 8시 15분쯤 경기 화성소방서 119 신고센터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 "수원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시청 직원들을 모두 밖으로 대피시
앞서 지난해 11월 11일과 12월 2일에도 경기 화성소방서로 수원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왔으나 수색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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