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강씨가 실제로 이씨를 협박했는지 여부와 명예훼손 및 공갈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강씨는 관련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강씨는 지난달 14일 새벽 이씨를 고소한 이씨의 옛 여자친구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소문을 냈다며 정 모 씨에게 항의하기 위해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 찾아갔다가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송한진 기자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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