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내일(30일) 3박 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이번 방북이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의 초청에 따른 것이며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 스님 등
방북단은 평양에서 민화협, 조선불교도연맹 대표들과 만나 남북 불교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합니다.
조계종은 방북에 앞서 북측에 평양 중심가에 불교문화회관을 포함한 의료기관 설립 및 의료 지원 등을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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