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이웃 주민 50살 권 모 씨에게 공기총을 쏜 혐의로 45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 씨는 오늘(31일) 새벽 6시쯤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권 씨를 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으며, 부인과 다투고 나서 홧김에 공기총을 들고나갔다가 권 씨가 자신을 노려봤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