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늑장대응에 비판을 받았던 서울시가 제설에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초기대응능력과 체계를 강화하고 제설장비를 확충하는 등 예기치 않은 폭설이 내려도 즉각·효율적으로 대응해가기 위한 '중·단기 제설 개설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말이나 연휴기간에도 비상 발령 예고제를 도입해 공무원의 긴급 상황 시 즉각 소집할 수
또 제설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덤프트럭도 723대로 늘리고, 제설장비를 현대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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