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복지포인트를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데 이어 강남구와 서대문구도 이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구청도 행안부의 권고를 따르는 쪽으로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지자체들의 복지포인트 동결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최근 서울시를 비롯한 대부분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를 대폭 인상하면서 논란이 일자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수준에서 복지포인트를 동결하라는 내용의 권고를 내린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