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0개 서버 가운데 이미 확보한 1개를 제외한 나머지 9개의 서버에 대해서도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민노당은 이에 대해 전례 없이 야당의 서버를 샅샅이 뒤지는 건 정치탄압이자 불법사찰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민노당은 또 민주당과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권 대표들과 오늘(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경찰 압수수색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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