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통시장에 최대 6단계에 이르는 유통단계를 3단계로 축소하고, 농협과 농수산물공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공급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농협중앙회, 서울상인연합회는 모레(10일) 복잡한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우수축산물 공급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는 전통시장에서 DNA와 잔류 농약검사, 축산물 원산지 현장 확인제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수형 / onai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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