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시에 2012년까지 '서울공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공원'은 타슈켄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서울시가 비용을 부담해 조성합니다.
서울시는 우즈베키스탄 고려문화협회의 의견을 수렴하고서 내년 초 현상공모와 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타슈켄트시와 2006년 3월 우호도시 협정을 맺고 직원 연수와 문화공연단 파견 등의 교류를 해왔습니다.
<김수형 / onai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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