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조사에 응하지 않은 사업주 166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신청한 뒤 50여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현재 40여 개 사업장에서 악의적 체불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데, 상습성과 고의성이 짙으면 검찰과 협의해 구속 수사를 요청할 방침이며 악성 체불사업장은 설 이후에도 끝까지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한 달간 체불 근로자는 1만 7천190여 명, 체불 임금은 719억 원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김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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