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정규직 노동자가 노동위원회에 제기한 차별시정 신청건수가 2008년의 2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차별시정 신청건수는 총 100건으로 2008년
차별시정 신청을 한 근로자의 소속기업은 총 48곳으로, 전년의 56곳에 비해 14.3% 감소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차별신청을 해도 실제 시정명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작아 신청이 급감한다는 지적이 작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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