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무면허로 택시를 훔쳐 타고 다니다 사고를 낸 혐의로 17살 김 모 군 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은 어제(13일) 오전 1시쯤 친구 2명과 함께 술에 취한 채 서울 논현동 길가에 세워져
김 군 등은 1시간 30분 동안 택시를 몰고 다니다 잠원동 한 아파트의 울타리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나서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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