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삼성전자 등 국내 11개 대기업의 산업보안담당 임직원을 초청해 최근 잇따르는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기술유출 관련 기업간담회를 열어 회사별 산업보안 실태를 파악하고, 기술
검찰은 기업체의 보안시스템과 직원 대상 보안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으며, 기업들은 기술유출로 인한 기업 이미지 실추 방지와 기술유출 사범에 대한 엄벌을 당부했습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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