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3월 말까지 인문계 대졸 미취업자 훈련수요를 조사하고 희망자 정보를 구축한 후 고용지원센터, 대학 취업지원실 등을 통해 원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로 밀착 지원할 예정입니다.
훈련 참여자 전원에게는 훈련비용과 함께 월 11만 6천 원의 교통비와 식비가 지급되고 월 100만 원, 최대 600만 원, 연리 1%의 장기 저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또, 오늘 열린 고용전략회의에서는 단시간 근로를 중심으로 한 유연 근무제 확산방안도 확정됐습니다.
재택근무, 시차근로, 집중근로 등 일과 가정 양립형 상용직 단시간 근로를 확산하려고 공공부문은 유연 근무제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민간부문은 단시간 근로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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