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고등학교 지하주차장에서 경기도의 모 초등학교 교장 한 모 씨가 천장에 목을 매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쉬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 교육청 관계자는 한 씨가 방과 후 활동 교사와 강사들로부터 전기료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드러나 지난달 25일 직위 해제됐으며, 징계위원회에도 회부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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