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안고 귓속말 하는 사진 등 여러장 공개
아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도 포착
아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도 포착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아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아들과 대화한 내용을 공개하지 못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레스토랑에서 대화를 나누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습니다.
아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정 부회장은 "대화 내용은 절대 밝힐 수 없슴(없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정 부회장이 아들을 안고 있으며 아들은 그에게 귓속말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 부회장 아들이 펜을 쥐고 있으며 아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테이블에 놓여 있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식탁 위에 놓인 종이에는 야구장에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타자와 그 옆에 앉은 포수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게시물에 "재벌 집 막내아들", "태어나보니 아빠가 다이아몬드 수
한편, 정 부회장은 2011년 플루리스트 한지희와 재혼해 2013년 이란성 쌍둥이 자녀를 얻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