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진상규명위원회는 1939년부터 1941년 사이 남양군도에 한인 노무자 최소 5천여 명이 강제 동원된 실태를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제는 남양군도를 태평양전쟁의 전진기지로 삼기위해 한국인을 징용해 대규모 군사시설 건설에 투입했습니다.
이들은 전쟁이 터지자 총알받이로 몰려 60% 정도가 사망했고, 살아남은 이들도 돌아오지 못한 채 숨진 것으로 진상규명위는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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