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전 장관 "경남지사 출마" 선언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6·2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5일) 오전 퇴임식에서 경남 지역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달곤 장관의 사표를 구두로 결제했으며 전자결재를 통해 오늘 중 최종 수리할 방침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오늘 아침 이 장관의 사표를 구두 결재했으며, 오후에 전자결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